[ 스포츠중계 365티비 ] KBL 정규리그 우승 눈앞 서울 SK 김선형 앞세워 대구 한국 가스공사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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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의 정규리그 우승 전망
서울 SK는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선형이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대파하였다.
이 경기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의 홈 경기로, SK는 한국가스공사를 89-69로 이겼다.
SK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10경기가 남아 있으며, 현재 5연승을 기록 중이다.
경기 결과 및 매직넘버
SK는 이번 승리로 36승 8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우승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2승만 더 추가하면 남은 경기를 전패하더라도 다른 팀이 SK를 제치고 1위로 오를 수 없다.
SK의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은 2021-2022 시즌이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22승 21패로 5위에 머물며 3연패를 당하였다.
김선형의 활약
김선형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오며 1쿼터에서만 3점 3방 포함, 13점을 기록하였다.
SK는 1쿼터에 3점슛 10개를 시도하여 6개를 성공시키며 30-23으로 리드하였다.
김선형의 활약은 SK의 경기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 덕분에 SK는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경기 진행 및 팀 전략
SK는 2쿼터에서 빠른 농구를 통해 상대를 압도하였다.
리바운드에서 15-8로 우위를 점하며 공수 전환 속도를 높였다.
외국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으며, 히크스와 자밀 워니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히크스는 6분간 8점을 올리며 기동력으로 상대를 압도하였다.
자밀 워니는 나머지 4분간 8점을 추가하여 한국가스공사의 기세를 꺾었다.
김선형의 개인 기록 달성
김선형은 경기 전까지 7천984점을 기록하였고, 전반에 16점을 추가하여 8천점 고지를 밟았다.
그는 KBL 역대 11호로, 국내 선수 중에서는 9번째로 8천점을 돌파하였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정현과 함지훈에 이어 세 번째로 8천점을 달성하였다.
김선형은 이날 2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와 개인 기록 달성의 기쁨을 누렸다.
안영준의 트리플더블
안영준은 이날 경기에서 1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하였다.
그의 활약은 SK의 대승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균형을 이루었다.
안영준의 트리플더블은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SK의 우승 경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오재현의 부상 소식
SK는 경기 종료 6분 전에 핵심 가드 오재현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오재현은 슛 시도 후 착지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으며,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는 제 힘으로 걷지 못해 부축을 받고 코트를 떠났다.
이 부상은 SK의 향후 경기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변수이다.
감독과 선수들의 반응
전희철 감독과 서울 SK 선수들은 이번 승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감독은 팀의 성과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준비를 강조하였다.
선수들은 팀의 목표인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러한 팀의 단합된 모습은 향후 경기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형의 MVP 경쟁
김선형은 통산 8천점을 돌파하며 프로농구 MVP 경쟁에서 여전히 유력한 후보로 남아 있다.
그의 뛰어난 성과는 팀의 승리와 개인 기록 달성에 기여하며, MVP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선형의 활약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러한 경쟁은 KBL의 흥미를 더하며,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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