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우릴 막을 수 없다 생애 첫 선발 등판한 송승기 호투 김현수 적시타에 힘입어 5연승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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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연승 기록
LG 트윈스는 현재 5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 시즌에서 단 하나의 패배도 없는 유일한 팀이다.
김현수는 8회말에 12타수 연속 무안타를 끊어내며 결승타를 기록하였다.
송승기는 생애 첫 선발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의 성적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LG 트윈스는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전적은 5승 0패가 되었다.
경기 요약 및 결과
LG 트윈스는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3차전에서 2-1로 승리하였다.
이날 승리로 LG는 5연승을 달리며,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지난 22일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이후 연패가 이어지고 있다.
LG는 이번 경기에서 단 1실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투수력을 과시하였다.
송승기의 첫 선발 등판
송승기는 이날 경기에서 최고 구속 시속 150㎞의 강속구를 던지며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생애 첫 선발 등판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승기는 5탈삼진과 1볼넷을 기록하며 한화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였다.
그의 투구는 포심 패스트볼과 변화구의 조화로 이루어졌다.
선발 라인업 및 감독의 전략
LG의 선발 라인업은 홍창기, 문성주, 오스틴 딘, 문보경, 오지환, 김현수, 이주헌, 박해민, 신민재로 구성되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송승기와 이주헌의 배터리 조합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이 던지고 싶은 것을 던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화의 선발 라인업은 김태연, 문현빈, 에스테반 플로리얼, 노시환, 채은성, 안치홍, 임종찬, 최재훈, 심우준으로 구성되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 투수의 투구 수에 따라 경기 운영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수전의 하이라이트
이날 경기는 5선발들의 맞대결로, 송승기와 문동주 간의 환상적인 투수전이 펼쳐졌다.
송승기는 3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실점 없이 위기를 극복하였다.
문동주 또한 최고 구속 158㎞의 강력한 투구로 LG 타선을 잘 막아냈다.
두 투수 모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LG와 한화 모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였다.
득점 기회와 빈공
양 팀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전광판에는 '0'의 행진이 이어졌다.
LG는 6회말 2사 후 송찬의의 2루타와 오스틴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하지 못하였다.
한화는 7회초 1사 후 플로리얼이 볼넷을 얻어내고 2루를 밟았으나, 중심타자들이 모두 아웃되었다.
8회초에는 임종찬이 볼넷을 얻었으나 대타 최인호가 병살타로 기회를 무산시켰다.
김현수의 결승타
LG는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쳐 결승타를 기록하였다.
김현수는 개막전 이후 12타석 침묵을 깨고 중요한 순간에 팀에 리드를 안겼다.
9회초에는 김강률이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였으나, 후속타자를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김현수의 활약은 LG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LG와 한화의 선수 성적
LG의 선발 투수 송승기는 7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였다.
구원 투수로는 박명근과 김강률이 나와 팀 승리를 지켰다.
한화의 문동주는 5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으며, 구원 투수들은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한화의 타선에서는 플로리얼이 17타수 무안타를 끊어내고 적시타를 쳤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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