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현대건설 잡고 구단 역사상 13년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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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챔피언결정전 진출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꺾고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다.
이 경기는 2025년 3월 2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정관장은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하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을 아쉽게 마감하게 되었고, 정관장은 플레이오프 최종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다.
정관장은 정규시즌 1위인 흥국생명과 올 시즌 패권을 다투게 된다.
플레이오프 3차전 결과
정관장은 세트스코어 3대1로 현대건설을 이겼으며, 세트별 점수는 26-24, 12-25, 25-19, 25-20이다.
이 승리로 정관장은 2011-2012 시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다.
흥국생명은 '배구황제' 김연경의 은퇴 시즌으로, 이번 결승전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부상과 선수들의 투혼
정관장은 부상병동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하였다.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와 미들블로커 박은진이 정규시즌 막판에 부상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주전 세터 염혜선은 무릎 통증으로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정관장은 0대3 셧아웃의 결과를 맞이하였다.
고희진 감독은 염혜선의 출전 여부에 대해 **"조금 회복이 됐다."**고 언급하며, 선수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시사하였다.
고희진 감독의 전략
고희진 감독은 염혜선의 상태에 대해 **"조금 회복이 됐다."**고 말하며, 경기 전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염혜선은 **"오늘 집에 보내드리겠다."**며 결연한 각오로 경기에 임하였다.
감독은 **"메가가 잘하기 위해서라도 (염)혜선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팀의 전반적인 전략을 조정하였다.
경기 진행과 세트 전개
1세트에서 정관장은 15-15에서 리드를 잡았으나, 현대건설의 모마에게 휘둘리며 19-21로 역전을 허용하였다.
그러나 22-24에서 4연속 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박은진의 오픈 공격과 서브에이스로 동점을 만들고, 정호영과 부키리치의 연속 블로킹으로 세트를 마무리하였다.
현대건설의 반격
2세트는 현대건설의 반격이 두드러졌다.
8-8에서 양효진의 속공과 김다인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앞서나갔다.
현대건설은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16-10까지 점수를 벌렸다.
고희진 감독은 주전 리베로를 제외하고 새로운 리베로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박혜민의 리베로 투입
2세트 도중, 주전 리베로 노란과 백업 리베로 최효서를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박혜민을 투입하였다.
박혜민은 리베로 유니폼이 없었으나, 파란색 리베로 조끼를 입고 역할을 수행하였다.
정관장은 10-19에서 주전 선수들을 모두 빼고 다음 세트를 준비하였다.
정관장의 경기력 회복
3세트에서 박혜민의 안정된 리시브 덕분에 정관장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메가가 7득점, 부키리치와 정호영이 각각 4득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을 압박하였다.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10-15에서 주전 선수들을 빼고 휴식을 취하였다.
결정적인 4세트
정관장은 4세트 초반부터 현대건설 코트를 맹폭하였다.
메가를 중심으로 정호영과 박은진이 측면 지원하며 19-13까지 점수를 벌렸다.
현대건설은 모마를 앞세워 마지막 추격을 시도하였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수들의 득점 성과
정관장은 메가(23득점), 부키리치(14득점 4블록), 박은진(13득점 5블록), 정호영(12득점 6블록) 등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챔프전 진출을 자축하였다.
현대건설은 모마(22득점 3블록), 이다현, 정지윤(이상 11득점 5블록)이 분투하였으나, 양효진은 4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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