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구속 157.9㎞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레인저스)이 시즌 첫 등판에서 깔끔한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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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롬의 시즌 첫 등판
제이콥 디그롬은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2025 시즌 첫 등판에서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였다.
디그롬은 3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5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73개였으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8.1마일(약 157.9㎞)에 달하였다.
경기 내용 요약
디그롬의 투구는 깔끔하고 안정적이었으며,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비록 후속 투수들이 실점을 하여 디그롬이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의 첫 등판에서의 성과는 팀과 그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디그롬은 뉴욕 메츠 시절 메이저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알려져 있으며, 2023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5년 1억8500만 달러에 계약하였다.
디그롬의 투구 성과
2023 시즌에는 단 6경기에만 선발 등판하였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되었다.
이로 인해 팬들과 팀에게 실망감을 안겼으나, 긴 재활 과정을 거쳐 2024년 9월에 복귀하였다.
복귀 후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3 시즌의 어려움
디그롬은 2023 시즌에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였다.
팔꿈치 수술 이후 긴 재활을 통해 다시 마운드에 서게 되었으며, 이는 그의 경력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팬들과 팀은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었으며, 첫 등판에서의 성과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었다.
디그롬의 재활과 복귀
디그롬은 2024년 9월에 복귀하여 3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의 평균자책점 1.69는 그가 여전히 정상급 투수임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2025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첫 이닝의 시작
디그롬은 첫 이닝에서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하며 기분 좋게 출발하였다.
이는 그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의 투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위기 상황과 탈출
2회초에는 1사 후 크리스티안 캠벨에게 2루타를 맞고, 윌리어 아브레우에게 볼넷을 내주어 1·2루 위기에 처하였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실점을 하지 않았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은 디그롬의 투수로서의 역량을 잘 보여주었다.
탈삼진 능력 발휘
3회초에는 선두 타자 세단 라파엘라에게 안타를 맞고 도루를 허용하였으나, 이후 탈삼진을 기록하며 위기를 극복하였다.
디그롬은 자렌 듀란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삼진을 잡아내었고, 2사 후 알렉스 브레그먼까지 헛스윙 삼진 처리하였다.
이러한 탈삼진 능력은 그의 투구 스타일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마운드에서의 마무리
4회초에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5회초에는 2사 후 듀란에게 몸맞는공을 내주었으나, 라파엘 데버스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러한 마무리 투구는 디그롬의 경기 운영 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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