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더스틴 메이가 685일만의 등판에 나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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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더스틴 메이의 복귀
LA 다저스의 더스틴 메이가 685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전은 2025년 4월 2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메이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하였으며, 5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팀은 개막 7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경기 내용 및 성과
메이는 첫 타자 마이클 해리스 2세를 96.5마일 싱커로 삼진 처리하였다.
이어서 오스틴 라일리에게는 85.6마일 스위퍼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였다.
맷 올슨은 4개의 공으로 87.1마일 스위퍼로 루킹 삼진을 당하였다.
2회에는 첫 타자 마르셀 오수나에게 안타를 맞고, 알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드레이크 볼드윈에게 볼넷을 허용하였다.
메이의 투구 스타일
메이는 3회에 땅볼-땅볼-뜬공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4회에는 1사 후 볼넷을 내주었으나, 땅볼과 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하였다.
5회에는 선두타자 데 라 크루즈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켈닉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알렌을 땅볼로 유도하여 병살타로 처리하였다.
메이의 구위는 여전히 위력적이었으며,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부상 이력과 재활 과정
메이는 2016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다저스에 입단하였으며,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데뷔 첫 해에 14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하였으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에는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2023년에도 또 한 번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재활 중 샐러드를 먹다가 식도 파열 부상을 당하여 결국 시즌 아웃이 되었다.
식도 파열 부상 사건
메이는 식도 파열 부상으로 인해 지난해 복귀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하였다.
그러나 올해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 출전하여 10이닝 동안 2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였다.
다저스의 선발진은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사키 로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메이가 선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바비 밀러가 부상으로 재활을 하게 되면서 메이는 시즌 초반 5선발 기회를 받게 되었다.
시범경기 성과와 기회
메이는 시범경기에서의 성과 덕분에 복귀전에서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다.
경기 후 메이는 "좋은 출발이었다"며, 첫 타자를 상대할 때 많은 감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범경기에서 큰 짐을 내려놓아 편안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메이는 자신의 공이 여전히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메이의 복귀 소감
메이는 복귀전이 데뷔전보다 더 크게 다가온다고 표현하였다.
그는 "오늘 밤은 메커틱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최고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식도 파열 부상을 돌아보며,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야구를 할 생각을 못했다고 회상하였다.
그는 건강을 되찾는 것에만 집중했으며, 냉정하게 바라보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팀 동료들의 반응
메이의 복귀에 대해 무키 베츠는 기뻐하며, 메이가 겪어온 일에 대해 아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말했다.
베츠는 메이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박수를 보냈다.
메이의 복귀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동료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팀워크는 다저스의 개막 7연승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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