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버턴과 계약 만료되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 영입 희망 레비 회장 또 실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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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칼버트-르윈 영입 희망
토트넘 홋스퍼는 에버턴과 계약이 만료되는 도미닉 칼버트-르윈(28)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이적에 대한 관심은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의 보도를 통해 확인되었다.
칼버트-르윈은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
에버턴은 아직 재계약을 성사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칼버트-르윈의 이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칼버트-르윈의 이적 가능성
토트넘은 구단 차원에서 공격진 강화를 위한 영입 카드를 마련하고 있다.
칼버트-르윈은 2016년부터 에버턴에서 뛰어온 선수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6경기에 출전하여 57골을 기록하였다.
그의 장점은 제공권에 있으며, 신장은 187cm로 탄력성이 뛰어나 공중볼 싸움에 능하다.
상대 수비수와의 경쟁에서 세컨드 볼을 활용하여 손흥민의 침투 및 마무리를 도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칼버트-르윈의 경기력과 장점
칼버트-르윈은 결정력에 있어 기복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20 시즌에는 13골, 2020-21 시즌에는 16골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리그 22경기에서 3골에 그치고 있다.
최근 4시즌 동안 10골 이상을 넣은 적이 없어 많은 골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토트넘은 공격자원을 많이 확보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공격진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의 공격진 재편 계획
티모 베르너와 히샤를리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이적 가능성이 크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이 베르너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전하였다.
베르너는 2024-25 시즌이 끝난 후 원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로 돌아갈 예정이다.
베르너의 이번 시즌 성적은 18경기에서 득점이 없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골에 그쳤다.
베르너와 히샤를리송의 상황
히샤를리송은 칼버트-르윈의 거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히샤를리송이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양측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토트넘은 에버턴에 4,000만 파운드(약 754억 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히샤를리송은 이번 시즌 3골에 그치고 있으며,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278분 출전에 불과하다.
팬들의 우려와 레비 회장 비판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칼버트-르윈이 온다면 다니엘 레비 회장의 또 다른 중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신뢰할 수 있는 골잡이가 부족했다"고 지적하였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대체 스트라이커를 찾으려는 노력이 있었으나,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준 히샤를리송의 이적은 놀랍지 않다고 언급하였다.
솔란키도 본머스에 큰 돈을 주고 영입했으나 여전히 영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칼버트-르윈의 이적이 미칠 영향
칼버트-르윈의 영입설은 당혹스럽고, 레비 회장의 또 다른 실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칼버트-르윈은 이번 시즌 3골을 넣는 데 그쳤으며, 수년에 걸쳐 부상에 취약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토트넘 합류는 도박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팬들은 레비 회장에게 더 큰 분노를 느낄 것이라는 예고가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칼버트-르윈이 넣은 3골 중 하나가 토트넘을 상대로 기록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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