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가장 눈부신 활약" 확실히 가벼웠던 손흥민, 유로파 결승전 '최종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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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폭풍 스프린트를 보여주었다. 확실히 몸 상태가 올라온 것이 느껴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0-2로 패했다.
전반전은 빌라가 강하게 몰아쳤는데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들어서 승부가 갈렸다. 후반 1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왓킨스가 헤더로 떨어뜨려줬고 콘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리드를 잡은 빌라는 격차를 벌렸다. 후반 28분 카마라의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빌라는 2점 차의 리드를 경기 종료까지 잘 지켜 승점 3점을 따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하여 74분을 소화했다. 패스 성공률 88%(21/24),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0회, 크로스 0회, 파이널 서드 패스 3회, 리커버리 4회 등을 기록했다. 수치상으로는 크게 뛰어난 것이 없었으나 인상적인 장면은 있었다. 전반 40분 손흥민은 좌측 수비 지역에서 역습에 나섰다. 홀로 긴 거리를 드리블로 질주했고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올라가 크로스도 올려주었다.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나 손흥민의 스피드를 체감할 수 있었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손흥민은 전반전 공격진 중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다만 후반전 들어서 영향력이 악화됐다"라고 평가했다. 평점은 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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