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윤이나, 과대평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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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윤이나가 컷 탈락했다
그동안 국내 지면을 장식했던 기자들이 한심스러워 보인다
어디와 계약했네 어쩌네 호들갑만 떨었던 수준낮은 기자들!
세계 최정상무대에 나서는 그녀에겐 이런 기사가 필요했다
한달 앞두고 갑자기 클럽을 바꾸는 일은 무모에 가깝다..
후원사 찾아 나서는 것은 성공적 데뷔 후 하는게 정석이다
철없는 어떤 골프 기자는 드라이버 참 잘 생겼다고도 했다
그 드라이버가 문제를 일으키며 결국 일을 망쳤다
첫샷이 안되니 축구로 치면 첫 패스부터 엉망이 된 것이다
누차 지적했듯 작년 윤이나의 3관왕은 운도 많이 작용했다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이예원 등의 부진도 한 몫 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승수는 겨우 1승에 불과했다
우승기회가 많음에도 우승을 못하는 선수는 강자가 아니다
박세리와 신지애가 수퍼루키로 불린 이유는 우승에 있었다
잘치는 골프실력은 솔직히 어디 갖다놔도 어디가지 않는다
윤이나는 후원사 계약은 뒷전에 두고 미국부터 갔어야했다
연습을 피나게 해도 모자를 판에 딴전을 부린 것이다
윤이나의 마케팅사 세마스포츠의 아둔함에 한숨이 나온다
윤이나는 이제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솔직히 그녀의 드라이버 거리는 LPGA 중간수준밖에 안된다
애시당초 페이드성 구질이기에 장타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
우승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무기를 가져야한다
고진영처럼 또박또박 일관상있는 골프도 배워야 한다
단신 신지애가 LPGA를 호령했던 필살기 퍼팅도 배워야한다
예상대로 일본의 야마시타는 보기없이 10위 내에 랭크됐다
리오 다케다도 5언더로 한 수 다른 골프를 선보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차원이 다른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나는 같은 나라 선수라 해서 꼭 우승하기를 바라진 않는다
실력대로 열심히 잘한 선수, 국가가 승리하기를 바라는 것~
타이거 부친말씀을 빌면 연습이 타이거를 만들었다고 한다
최경주는 데뷔 초기 벙커 연습만 몇백개씩 한다고도 했다
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살아남는 훈련 밖에는 없는 것이다
이제 윤이나가 나아길 길은 보다 확연해졌다
다음 시합에 또 나간다해서 크게 나아질 것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실망만 하고 있을수는 없다
그리 원하던 LPGA에 입성한 만큼 한발 한발 나아가길 빈다
그녀를 미워했던 좋아했던 지금은 위로의 시간이다
나는 나자신 포함 누군가 실수하면 던지는 말 하나가 있다
Learning from mistakes
CCIE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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