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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교도관에 3000만 원 금품 요구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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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소망교도소 교도관에게 금품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무부가 조사에 나섰다.

16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김호중은 서울구치소에서 복역하다 8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로 이감된 후 해당 소속 교도관 A 씨가 김호중에게 “내가 소망교도소로 오게 해줬으니 3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이 같은 사실을 다른 교도관에게 털어놓았으며, 금전이 실제로 오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해당 내용을 신고받고 A 씨를 상대로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후 접촉사고를 내고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경기도 여주에 문을 연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다. 이곳 교도관들도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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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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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an님의 댓글

아직도 영화속의 인물같은 교도관이 있나봐~대부분의 많은 교도관들은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 르느와르 영화속에 인물도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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