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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차겁게 식은 FA시장 / 조상우·김범수·강민호 계약 해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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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재, FA 21명 중 미계약 선수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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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뜨겁게 타오르던 스토브리그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개장 직후 대어급 선수들의 연쇄 이동으로 '머니 게임'이 펼쳐졌던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12월 중순을 기점으로 차갑게 식었다. 구단들이 발 빠르게 지갑을 닫으면서 남은 미계약자들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졌다. 17일 야구계에 따르면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행사한 21명 중 현재까지 계약을 마친 선수는 총 12명이다. 이로써 현재 시장에 남은 미계약자는 총 9명이다. 이들 중 시장의 눈길을 끄는 핵심 자원은 조상우(KIA·A등급), 김범수(한화·B등급), 강민호(삼성·C등급)로 좁혀진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투수는 단연 조상우다. KIA는 "조건을 제안했다"고 밝혔지만 조상우의 눈 높이에는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좌완 파이어볼러 김범수의 행보도 주목된다. 그나마 현재 남아있는 선수들 중 가장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야수 쪽에서는 강민호의 계약 시점에 이목이 쏠린다.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수성과 여전한 기량을 고려할 때 삼성 잔류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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