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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난 前 KIA 위즈덤,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로스터 차지 없이 수비옵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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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IA타이거즈 출신 패트릭 위즈덤이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미국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8일(한국시간) 위즈덤이 시애틀 매리너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서에 사인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위즈덤은 지난 2025시즌을 앞두고 총액 100만 달러(연봉 80만원, 계약금 20만원)에 KIA에 영입됐다. 


다만 활약은 팬들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위즈덤은 KBO리그 기준 총 119경기 출전에 424타수 100안타 35홈런 142삼진 타율 .236 출루율 .321 OPS 0.856 등의 성적을 받았다다. 


홈런은 3위에 올랐지만 타율이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42명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 정도로 기대치에 못 미쳤고 출루율도 최하위권 언저리를 맴돌았다. 득점권 타율 또한 시즌 타율에 못 미치는 0.207을 기록했다. 클러치에서도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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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위즈덤과 재계약하지 않고 지난달 베네수엘라 출신 우투좌타 해럴드 카스트로와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70만, 옵션 1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시애틀 매리너스는 그를 비로스터 선수로 영입해 기량을 살펴볼 예정"이라며 "현재 매리너스에는 조시 네일러가 주전 1루수로 뛰고 있어 3루가 공석"이라며 "위즈덤은 로스터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또 다른 수비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 또 위즈덤은 우타자로 벤치 멤버로 자리매김하여 콜 영, 루크 랠리, 네일러 등의 플래툰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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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사랑님의 댓글

한편 위즈덤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프로야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 등을 거쳐왔다. MLB 기준 총 7시즌을 뛰며 통산 455경기를 소화, 88홈런 192득점 타율 .209의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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