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 술집 개조설’ 윤건영·안귀령 불송치에…검찰, 재수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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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삼청동 안전가옥 개조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을 불송치하자, 검찰이 재수사를 요구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추장현)는 8일 윤 의원과 안 대변인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사건에 대해 재수사할 것을 서울 구로경찰서에 요청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측이 정권 초기에 삼청동 안가를 술집의 바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도 같은 날 이런 내용을 언급한 논평을 냈다.
이에 대해 대통령경호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윤 의원과 안 대변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2월 두 사람에 대해 ‘각하’로 불송치 결정을 했으나, 검찰의 요구에 따라 다시 수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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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31오늘 서울지하철 방화사건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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