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에도 불구하고 마이너리그 강등 위기? "누가 돌아오든 김혜성은 잔류해야 한다"는 미국 기자의 반박
컨텐츠 정보
- 39 조회
- 목록
본문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지만, 그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최근 토미 에드먼이 복귀할 경우 김혜성이 마이너리그로 강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지 언론에서는 김혜성이 남은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남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혜성의 활약
김혜성은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9-3 승리에 기여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360으로 상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혜성은 홈 데뷔전을 치르며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 안타를 기록하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123m의 비거리로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에드먼 복귀와 김혜성의 미래
김혜성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에드먼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복귀가 임박함에 따라 그의 메이저리그 잔류 여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MLB.com은 에드먼과 에르난데스가 돌아오면 김혜성과 아웃맨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노아 캠라스 기자는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으로 활약했다"며, 그가 남은 시즌 동안 로스터에 잔류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감독의 의견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에드먼과 에르난데스의 복귀가 김혜성의 잔류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그의 능력과 활약이 메이저리그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로서는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잔류할지, 크리스 테일러의 양도지명(DFA) 여부와 함께 고민 중이다.
김혜성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다저스가 그를 어떻게 평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화질 스포츠중계 365티비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