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디트로이트에서 방출된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와 마이너리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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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겐타 영입 소식
- 시카고 컵스가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를 영입하였다.
- 마에다는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방출된 선수이다.
- ESPN에 따르면, 컵스는 마에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였다.
- 이 영입은 컵스의 투수진 보강을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마에다의 최근 성적
- 마에다는 올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7경기에 출전하였다.
- 그의 성적은 불펜투수로서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하였다.
- 이러한 부진으로 인해 마에다는 지난 2일 방출되었다.
- 방출 전, 마에다는 팀에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컵스의 영입 배경
- 현재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컵스는 투수진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 이마나가 쇼타와 같은 주요 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여 대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마에다를 영입한 것은 전략적 결정으로 볼 수 있다.
- 컵스는 마에다를 통해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마에다의 경력과 통계
- 마에다는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2016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하였다.
- 그는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9시즌 동안 68승 56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하였다.
- 마에다의 경력은 일본과 미국에서 모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 그의 통계는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과 실력을 잘 보여준다.
부상과 방출 과정
- 마에다는 2022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 이로 인해 그는 2022년 시즌을 통째로 쉬어야 했다.
- 2023년 11월, 그는 디트로이트와 2천400만 달러에 2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 그러나 2024시즌 동안 3승 7패, 평균자책점 6.09로 부진하여 결국 방출되었다.
컵스 감독의 의견
- 컵스의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마에다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그는 "선수와 대화를 통해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언급하였다.
- 감독의 발언은 마에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이는 마에다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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