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마이너리그 8년 차... 배지환, 트리플A 복귀전서 '3안타 3득점' 맹타, 빅리그 재도전 불씨 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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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이 부상 재활을 마치고 트리플A에 복귀해 맹활약했다.
6월 29일 오마하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그는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팀의 12-1 대승을 이끌었다.
1회 번트 내야안타로 출루 후 득점에 성공했고,
2회엔 우전 안타, 8회엔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컨디션 회복을 알렸다.
시즌 마이너리그 성적은 타율 0.269, OPS 0.726이다.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위해선 트리플A에서 꾸준한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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