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4년 만에 일본 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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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이재영, 4년 만에 일본 리그 복귀… 소속팀 우승
배구 선수 이재영(빅토리 히메지)이 학교폭력(학폭) 논란 이후 4년 만에 일본 무대에 복귀했다.
지난 10월 11일, 이재영은 일본 오사카 오오키니아리나 마이시마에서 열린 2025-26 시즌 SV리그 오사카 JT마블러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일본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이재영은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두 차례 서브를 넣으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이재영과 쌍둥이 자매 이다영은 한때 김연경에 이어 차세대 여자배구 에이스로 주목받았으나,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하고 한국 V리그에서 퇴출당했다.
2021년에는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에서 활동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팀을 떠났다. 2022-23 시즌에는 국내 페퍼저축은행 입단을 시도했으나 강한 비판 여론으로 무산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이재영은 팬카페를 통해 은퇴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으나, 올해 7월 일본 히메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며 4년 만에 배구 코트에 복귀했다.
이재영은 입단 소감으로 “지난 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한다. 배구는 내게 대체할 수 없는 존재였기에 다시 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시 기회를 준 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영의 쌍둥이 자매 이다영은 그리스 PAOK,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를 거쳐 현재 미국 PVF(Pro Volleyball Federation) 리그 샌디에이고 모조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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