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는 잊어라! 막판 상위권 놓고 불붙는 K리그

컨텐츠 정보

본문




연휴는 잊어라! 막판 상위권 놓고 불붙는 K리그


2025년 10월 2일





K리그1, 상위 스플릿 진출을 향한 마지막 전투


2025 K리그1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상위 스플릿인 파이널A 진출을 위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들은 K리그1 1위에서 6위까지의 팀들이 파이널A 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입니다.


현재 1위 전북 현대(승점 67), 2위 김천 상무(승점 52),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9)은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4~6위 자리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승점이 촘촘하게 얽힌 7개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포항, 서울, 광주, 강원, 수원FC, 울산… 마지막 희망을 노린다


현재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8)는 파이널A 진출이 가장 유력한 팀입니다.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보태도 최소 6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5일 대전과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마지막 서울전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서울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자력으로 파이널A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승점이 같고, 다득점에서 우위를 점한 수원FC와의 맞대결(10월 5일)은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광주와 강원도 각각 4일, 5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파이널A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울산, 전통의 강호지만… 위기의 순간


울산은 지난해까지 K리그1 3연패를 달성한 전통의 강호지만, 올해는 경기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울산은 10월 5일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어야만 파이널A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상황이 매우 불리한 울산이 과연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리그2, 승격을 위한 마지막 전쟁


K리그2는 K리그1 승격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3일부터 5일, 7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경기는 승격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 K리그2 1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66), 2위 수원 삼성(승점 58)은 이미 순위가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3~5위 자리를 놓고 부천FC,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부천, 전남, 부산은 모두 승점 49로 동일하여, 3위부터 5위까지의 경쟁이 더욱 뜨겁습니다. 또한, K리그2 4위와 5위는 준PO를 거쳐 K리그1 10위와 승강 PO를 치르게 되어, 3위가 K리그1 11위와 승강 PO를 벌입니다. 승격을 향한 마지막 전쟁은 K리그2에서 더욱 치열할 것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