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8경기 8골! LAFC 우승 후보로 만든 핵심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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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8경기 8골! LAFC 우승 후보로 만든 핵심 공격수


작성일: 2025년 10월 2일





손흥민, MLS 데뷔 두 달 만에 폭발



손흥민(33, 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8일 세인트루이스 시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고,
리그 3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 또 한 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MLS 데뷔 8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두 차례 멀티골을 작성했습니다.
특히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MLS 진출 이후 최고의 폼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LAFC, 손흥민 합류 이후 우승 후보로 급부상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지난 10년간 다양한 환상적인 공격 듀오가 있었지만,
손흥민과 부앙가의 조합은 최근 6경기 17골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 17골 모두 손흥민과 부앙가가 직접 득점하거나 어시스트로 연계한 것으로,
MLS 정규리그 사상 최초입니다.



현지 매체 스포르팅 트리뷴은 “손흥민이 오기 전 LAFC는 부앙가 의존도가 심했지만,
이제는 다채로운 공격 전개와 빠른 템포를 갖춘 팀으로 변화했다”며
손흥민의 전술적 가치와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슈퍼스타들과 어깨 나란히… 최고 듀오 평가



LAFC는 손흥민의 합류 이후 공격력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 조지프 마르티네스-알미론
리그 대표 듀오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단순한 골잡이를 넘어 전방 압박, 기회 창출, 수비 분산 등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팀 전체 밸런스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상대 수비진이 손흥민을 막기 위해 라인을 끌어올리면 부앙가가 공간을 활용하고,
반대로 부앙가가 집중 마크를 받으면 손흥민이 직접 해결합니다.





현지 감독과 선수들도 손흥민 인정



세인트루이스 시티FC의 크리츨리 감독대행은 “작은 실수가 LAFC에게 큰 대가를 안겨줬다”며
손흥민과 부앙가의 위협적인 공격을 인정했습니다.
미드필더 하르텔 역시 “한순간에 두 골을 내주면서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회고했습니다.





MLS 데뷔 성공 그 이상… 손흥민의 다음은?



손흥민은 현재까지 MLS 최강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며,
올 시즌 MVP 및 골든부트 경쟁에서도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메시, 수아레스, 부앙가 등 쟁쟁한 스타들이 포진한 리그에서,
손흥민은 이미 LAFC를 우승 후보로 끌어올린 핵심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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