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드디어 중국 징크스 깼다! 세계 4위 콰이만 꺾고 WTT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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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중국 징크스 깼다! 세계 4위 콰이만 꺾고 WTT 8강 진출
작성일: 2025년 10월 2일
신유빈, 콰이만 상대로 극적인 3-2 역전승
한국 여자탁구의 희망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17위)이 드디어 해냈습니다.
2025년 10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을 3-2(7-11, 11-7, 11-9, 8-11, 11-9)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신유빈은 중국 선수에게 단식 8연패 중이었고,
지난 슈퍼리그와 복식 경기에서도 콰이만에게 연이어 패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승리로 '중국 징크스'를 완전히 털어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기 요약: 강한 멘탈과 드라이브가 만든 승리
- 1게임: 콰이만의 날카로운 공격에 밀려 7-11 패
- 2게임: 과감한 공세로 11-7 승리, 분위기 반전
- 3게임: 팽팽한 접전 끝에 11-9로 역전
- 4게임: 집중력 떨어지며 8-11 패
- 5게임: 매치포인트 뒤집히는 위기 극복, 11-9 마무리
5세트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3연속 실점 후 마지막 한 점을 따낸 장면은
이번 경기의 백미였습니다. 경기 후 팬들은 SNS에서
“정신력이 진짜 대단하다”, “이제는 중국 넘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국전 8연패 탈출! 설욕의 의미
신유빈은 이번 대회 혼합복식(임종훈과 호흡)과 여자복식(나가사키 미유와 조합)에서도 콰이만에게 연패했었습니다.
하지만 단식 무대에서 정면 승부로 설욕하며
“신유빈은 여전히 성장 중이며, 세계 정상권 도전도 머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음 상대는? 8강 상대는 주천희 vs 스쉰야오 승자
신유빈은 8강에서 주천희(한국)-스쉰야오(중국) 경기 승자와 맞붙습니다.
만약 중국 선수와 다시 만나게 된다면 또 한 번의 '복수전'이 성사될 수 있습니다.
팬들을 위한 정보 요약
- 대회명: WTT 중국 스매시 2025
- 경기 장소: 중국 베이징
- 신유빈 세계랭킹: 17위 (2025년 기준)
- 다음 경기: 8강 (일정은 WTT 공식 웹사이트 참조)
- 중계: SPOTV, WTT 공식 유튜브 일부 생중계
마무리: 이제는 ‘세계 정복’ 향해
아직 21살에 불과한 신유빈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이번 콰이만 전 승리로 그간의 부담을 털어낸 만큼,
남은 WTT 일정에서 최소 4강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탁구 팬이라면 이제부터 그녀의 경기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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