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알힐랄, 해리 케인 영입 위한 믿기 힘든 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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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힐랄, 해리 케인 영입 위한 믿기 힘든 조건 제시
사우디 오일 머니, 유럽 축구계를 흔들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오일 머니'가 다시 한 번 유럽 축구계를 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타겟은 바로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FC 바이에른 뮌헨)이다. 사우디 알힐랄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약 4,954억 원(2억 6,100만 파운드)의 '믿기 힘든 조건'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
케인의 뮌헨에서의 활약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발휘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공식 경기에서 105경기 101골을 기록, 여전히 최고의 골잡이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시즌에도 10경기에서 18골을 기록하며 괴물 같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케인의 계약과 이적 가능성
하지만 그의 이적설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케인의 계약서에는 2026년 여름에 발동 가능한 6,500만 유로(약 1,070억 원)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전 세계의 빅클럽들이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케인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알힐랄, 대규모 투자로 유럽 클럽들과 경쟁
사우디 알힐랄은 최근 몇 년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유럽의 주요 클럽들과 견줄 만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이들은 이미 테오 에르난데스와 다르윈 누녜스를 영입하는 등 유럽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알힐랄의 다음 목표는 해리 케인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축구의 정상에 도달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케인의 선택: 사우디행은 가능할까?
사우디 알힐랄의 천문학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케인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그는 지난 5월 인터뷰에서 "가족이 뮌헨에 완전히 정착했다"며, "현재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고, 팀과 감독 도 마음에 든다. 앞으로 몇 년간은 뮌헨에서 성공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알힐랄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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