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앞둔 레알 FW, "평가전? 그런 건 없어... 매 경기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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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섭다' 한국전 앞둔 레알 FW, "평가전? 그런 건 없어...매 경기가 월드컵"
2025년 10월 8일
호드리구, "브라질 대표팀에 돌아왔다... 최고의 버전을 보여줄 시점"
브라질 축구 대표팀 공격수 호드리구(24,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브라질 축구협회(CBF)는 7일 호드리구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그의 복귀 소감을 전했다. 호드리구는 "대표팀에서 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그동안 많은 생각을 했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복귀 후 각오를 밝혔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의 재회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을 월드 클래스 선수로 키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다시 함께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안첼로티 감독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그는 내 커리어를 완전히 바꿔놓은 사람이다. 그의 지도 아래서 내가 한 단계 성장했다"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과의 재회를 통해 호드리구는 더욱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대표팀에서의 경쟁
호드리구는 브라질 대표팀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이 보장된 자리가 없다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아직 월드컵 본선에 발을 들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보장된 자리는 없다. 매번 증명해야 한다. 클럽에서 잘해야 대표팀에서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의 평가전, "모든 경기는 월드컵처럼 중요"
브라질은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 원정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호드리구는 이번 경기를 단순한 '친선전'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브라질에는 언제나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우리에게 '평가전'은 없다. 모든 경기가 월드컵처럼 중요하다"며 이번 경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매 순간 최고를 보여줘야 한다. 이번 경기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전의 중요성
호드리구는 한국과의 경기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대표팀에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한국전은 그중에서도 중요한 경기다"라고 강조하며, 경기에 대한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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