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4강 진출… 세계랭킹 1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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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4강 진출… 세계랭킹 13위 도약
2025년 10월 8일
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4강 진출로 역대급 성과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최상급 대회인 중국 스매시에서 4강에 진출한 신유빈(21·대한항공)이 세계랭킹에서도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신유빈은 2025년 10월 8일 발표된 여자부 단식 세계랭킹에서 17위에서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중국 스매시 4강 진출, 신유빈의 역사적인 성과
신유빈은 2025 WTT 중국 스매시에서 대회 4강에 진출하며 역사적인 성과를 이뤘습니다. 특히 세계 4위 콰이만(중국)을 꺾고 8강에서 주천희(삼성생명)도 제압하며, 한국 여성 선수로는 처음으로 WTT 시리즈 최상급 대회인 그랜드 스매시 단식 4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세계랭킹 13위로 도약, 4계단 상승
신유빈은 이 성과 덕분에 세계랭킹에서 4계단 상승하며 13위로 올라섰습니다. 총 랭킹 포인트는 2135점으로, 하야타 히나(일본·2030점) 등 여러 선수들을 제치고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신유빈의 4계단 상승은 톱 20 선수들 중 유일한 기록입니다.
주천희의 순위 상승, 신유빈의 경쟁자들
8강에서 신유빈에게 패배한 주천희 역시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주천희는 35위에서 24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습니다. 신유빈과 주천희의 순위 상승은 한국 탁구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앞으로의 경기도 더욱 기대됩니다.
중국 선수들의 독주, 1위부터 5위까지 중국 선수들
한편, 여자단식 1위부터 5위까지는 여전히 중국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순위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쑨잉사가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상위권도 중국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유빈,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예정
신유빈은 탁구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과 함께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로 출국했습니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신유빈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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