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히로시마 원정서 ‘골대 불운’ 0-1 패배… 수적 우위도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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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차전에서 일본 원정길에 나섰지만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강원은 수적 우위와 공격 기회에도 불구하고 0-1로 석패하며 승점 6점에 머물렀다.
경기 전술과 초반 흐름
강원은 스리백을 가동하며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양쪽 윙백이 내려서며 히로시마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봉쇄한 강원은 전반 내내 밀렸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전반 31분에는 송준석이 김대원의 패스를 받아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히로시마 수비가 걷어내면서 자책골 기회를 놓쳤다. 히로시마는 유효슈팅 2회를 기록했지만 모두 강원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전: 실점과 수적 우위
후반 18분, 박호영의 패스 미스로 히로시마 무츠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강원은 아쉽게 선제 실점을 내주었다.
후반 24분 히로시마 주장 사사키 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강원은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수적 우위를 살린 강원은 공격을 강화했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홍철이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강타하며 원정 승리를 잡지 못했다.
현장 응원과 분위기
이번 원정에는 구단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 대표단과 도민, 현지 교민 등 200여명이 현장 응원에 나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었다. 김 구단주는 경기 전날 선수단 훈련을 방문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경기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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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후반 18분 패스 미스로 결승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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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4분 상대 퇴장에도 득점 실패, 공격 효율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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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 프리킥 골대 강타로 원정 승리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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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승점 6점으로 3위에서 5위로 순위 하락
강원FC는 이번 원정에서 공격 기회를 충분히 만들었지만 결정력 부족과 골대 불운이 겹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ACLE 리그 스테이지 남은 경기에서 득점력 개선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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