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를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던 외국인 투수 폰세의 몸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내년에는 메이저리그 복귀가 유력하다. 한화와 이별이 확정적이다. 미국 유력 매체들이 예상한 폰세의 몸값은 연 평균 800만 달러(116억원)~1100만 달러(160억원)로 2~3년 계약을 예상했다. 폰세는 올해 한화에서 100만 달러(약 14억원)을 받았다. 무려 11배 상승이다.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7일 FA 톱50을 꼽으며 몸값과 행선지를 예측했다. 폰세는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계약 규모를 2년 2200만 달러(약 320억원)로 전망하며, 시카고 화이트삭스,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 밀워키를 관심 구단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국 통계전문매체 ‘팬그래프’는 지난 6일 메이저리그 FA 톱50을 소개하며 폰세를 40위에 올렸다. 팬그래프는 폰세의 계약 규모를 3년 2400만달러(약 350억원)로 예상했다. 예상 보장 금액은 지금까지 나온 최고액이다.

잘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