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울버햄프턴, 첼시에 0-3 완패 / 황희찬, 슈팅 한번 없이 후반 25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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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11경기 무승에 4연패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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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9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EPL 11라운드 원정에서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으나, 슈팅을 포함한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25분 교체됐다. 울버햄프턴은 20개의 슈팅을 시도한 첼시의 공세에 밀려 0-3으로 완패했다. 후반 6분 귀스토의 헤더 선제골에 이어 후반 20분 페드루, 28분 네투가 연속 득점했다. 울버햄프턴은 경기 후반 16분에야 첫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에서 완벽히 제압당했다. 개막 11경기(2무 9패) 동안 승리가 없는 울버햄프턴은 승점 2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황희찬은 출전 시간 동안 슈팅은 물론 키 패스나 크로스 없이 수비적인 역할에만 집중했다. 한편, 첼시는 2연승을 거두며 6승 2무 3패(승점 20)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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