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서 연이틀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유해란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유해란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적어내, 제니퍼 컵초 (미국)와 공동 3위로 내려섰다. 공동 선두로 나선 린 그랜트(스웨덴), 그레이스 김(호주)과는 한 타 차다. 한편 최혜진과 윤이나는 공동 21위(3언더파), 전인지와 김아림, 이소미, 이미향은 공동 43위(이븐파), 양희영과 신지은은 공동 60위(1오버파)로 컷을 통과했다. 컷 통과 기준은 1오버파였다.

뒷심 한번 가대해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