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2025 혼합복식 조별리그에서 2조 1위를 차지하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혼합복식 세계 2위 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 홍콩의 홍콩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2조 3차전에서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야 샤오(스페인·세계 7위) 조를 게임스코어 3-0(11-9 11-7 11-9)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3전 전승을 챙기며 2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 토너먼트는 13일에 전부 열린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 오후 2시30분 린스둥-콰이만 조와 준결승을 펼치며 이길 경우, 같은 날 오후 10시에 왕추친-쑨잉사 조와 마쓰미사-하리모토 조가 벌이는 또 다른 준결승 승자와 결승까지 치른다.

임종훈-신유빈, 오늘 신화를 만들어 보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