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카자흐스탄 바리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여자 78kg 이상급 첫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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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 기대주 이현지(18·남녕고)가 IJF(국제유도연맹)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1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바리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이현지는 여자부 최중량급인 78kg 이상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줄리아 톨로푸아(세계 18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현지는 결승에서 4분 경기 중 2분 30초 만에 밭다리 후리기 기술을 성공시켜 상대를 엉덩방아 찧게 만들며 ‘유효’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이 점수를 끝까지 지켜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IJF는 2017년부터 득점 체계를 단순화했으나, 올해 유효 득점을 부활시켰다. 유효는 절반 아래 단계 기술을 성공했을 때 주어지는 점수로, 이현지는 이번 대회에서 그 의미를 잘 살렸다.
이현지는 지난 2월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세계 랭킹이 8위에서 5위권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지의 신체 조건은 181cm, 138kg이며, 지난해 10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25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현지는 강한 근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허리와 다리 기술을 구사하며, 지난해 파리올림픽 78kg 이상급 동메달리스트인 김하윤(25·안산시청)과의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 대한유도회는 다음 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대표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며, 여자 78kg 이상급의 경우 이현지와 김하윤을 모두 파견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바리시 그랜드슬램 여자 78kg급에 출전한 김민주(광주교통공사·세계 22위)도 결승에서 일본의 이즈미 마오(59위)를 상대로 업어치기 유효를 기록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주는 지난해 12월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2위를 기록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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