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2경기 만에 LA 다저스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1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김혜성은 우완 선발 군나르 호그런드를 상대로 출전한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2경기 등판 경험을 보유한 호그런드를 맞이하며, 시즌 타율 0.304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메이저리그 콜업 후 긴 시간 동안 로스터 자리를 지키며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혜성은 팀 동료 토미 에드먼의 부상 회복이 늦어지면서 메이저리그에서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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