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취임한 배우 김승우 앞으로 '4년간 내 본업은 야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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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의 리틀야구 회장 취임
김승우는 35년 차 배우로, 한국리틀야구연맹 제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취임식은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김 회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한국 리틀야구를 살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년째 본인이 창단한 연예인 야구단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프로야구 구단 현대 유니콘스 인수를
고려했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정이 깊다.
이번 회장직에 나선 이유는 리틀야구의 발전을 위해 직접 야구 행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 때문이다.
리틀야구에 대한 관심과 계기
김 회장은 2014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를 계기로 리틀야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한국 대표팀이 미국을 8대4로 이기고 우승한 경기를 아내와 함께 시청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그는 결승 중계를 보며 “머리가 하나 더 큰 미국 선수들을 압도하면서 경기에 이기는 게 정말 전율이 돋았다”고 회상하였다.
이후 리틀야구연맹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회장 추대 제의를 받았으나, 고사한 경험이 있다.
회장 선거와 출마 결심
김 회장은 2021년 회장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비(非)야구인이 야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으로 출마를 접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제는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유소년 체육의 저출생 타격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심하였다.
그는 현장에서 리틀야구단의 존립에 대한 우려를 듣고, “우리 좀 살게 해달라”는 하소연을 접하였다.
김 회장은 비야구인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리틀야구의 재정 문제
김 회장의 공약 중 하나는 리틀야구 스폰서 확대와 재정 투명 운영이다.
현재 리틀야구단은 선수단이 내는 회비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다.
한 달에 수백만 원의 회비를 내는 경우도 많다.
김 회장은 연맹 재정을 늘려 대회 참가비와 장비 등 각종 비용을 지원하여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그는 “리틀야구 도와달라고 주변 지인들 멱살 잡는 게 요즘 일”이라고 하며, 스폰서를 약속한 지인도 있다고 강조하였다.
ABS 도입과 국제 교류전
김 회장은 리틀야구에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화성드림파크 구장 한 곳에 시범 설치 후 반응을 보고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끊겼던 대만·일본 팀과의 교류전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어린 선수들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외국 선수들과
경기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김 회장은 과거 한국 연예인 대표로 대만과 일본 연예인 야구단과 경기를 한 경험을 언급하며, 어린 선수들도
그 감정을 자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우의 야구에 대한 열정
김 회장은 주말 아침마다 야구장에 가서 공을 치고 던진다고 밝혔다.
연맹 회장직은 연봉이 따로 나오지 않는 명예직이며, 법인카드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였다.
그는 이제 자신을 야구인으로 여기며, 배우가 야구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지만, 앞으로 4년은
야구가 제 본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제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어야죠. 한국 야구 (밑바탕부터) 살려보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전하였다.
리틀야구 예능 기획
김 회장은 배우라는 본업을 살려 과거 ‘날아라 슛돌이’와 같은 리틀야구 예능을 기획하고 있다.
이는 리틀야구의 인기를 높이고,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리틀야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획은 리틀야구의 대중화와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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