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이재성, 동점골 도움+결승골 원맨쇼...마인츠, UEFA 3연승 행진
컨텐츠 정보
- 18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벤치에서 출발한 이재성이 짧은 출전 시간에도 맹활약하며 마인츠의 유럽 무대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UEFA 콘퍼런스리그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6분 시몬 솜에게 선제골을 내준 마인츠는 후반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15분 교체 출전한 이재성은 곧바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그는 후반 23분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로 연결한 패스가 상대 수비수를 맞고 홀러바흐에게 전달되어 동점골로 이어졌다.
이는 이재성의 이번 시즌 첫 도움이자 유럽클럽대항전 본선 무대 첫 어시스트였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마인츠는 후반 추가시간 5분,
왼쪽을 돌파한 사노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골 지역 왼쪽에서 솟아올라 헤더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 골로 이재성은 시즌 3호골과 유럽클럽대항전 본선 첫 득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마인츠는 이로써 UECL 리그 페이즈에서 3연승(승점 9)을 달성했으나,
골득실(+3)에서 밀려 삼순스포르(튀르키예·+7), 첼예(슬로베니아·+5)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소파스코어는 37분이라는 짧은 출전 시간에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재성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 8.2를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
등록일 12:42
-
등록일 12:34밀수 금괴 레전드댓글 1
-
등록일 12:31유전자 파워댓글 1
-
등록일 04:00가장 부러운 사람은?댓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