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로버츠감독,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WBC 불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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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이기심이 한국대표팀의 WBC 전망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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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일본 언론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지난 14일 일본의 인터뷰 프로그램인 ‘오하요 로버츠’에 출연해 다저스 소속 일본 선수들의 내년 3월 WBC 출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다저스는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 과정에서 ‘재팬 다저스’라는 별칭이 붙었다. 일본인 3인방 오타니, 야마모토, 사사키 로키 모두 우승의 주역으로 우뚝 섰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개인 통산 4번째 정규시즌 MVP, 야마모토는 월드시리즈 MVP를 거머쥐었고, 사사키는 포스트시즌에서 특급 필승조로 활약했다. 이들은 WBC 2연패를 노리는 일본 야구대표팀에서도 핵심 전력을 담당하고 있는데 로버츠 감독은 이들의 WBC 출전을 바라지 않는다는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불참을 바라는 가장 큰 이유는 부상 위험이다. 만일 다저스 구단도 로버츠 감독의 의견에 동의할 경우 내년 3월 7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WBC 1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한국 야구대표팀에 일본은 보다 수월한 상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