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 결국 KT행 / 3년 최대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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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LG-KT-두산 삼파전 끝에 KT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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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올 시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김현수가 LG 잔류 대신 KT 이적을 택했다. KT는 25일 김현수와 3년 최대 5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계약금 30억 원, 연봉 총액 20억 원이다. 앞서 LG가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3년 30억 원을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2006년 두산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김현수는 KBO리그 통산 2,2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 261홈런 1,522타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했다.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두 시즌을 보냈고,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LG에서 활약했다. 계약 후 김현수는 "내 가치를 인정해준 KT에 감사하다"며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