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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선수단, 밀라노 입성…'금 3개·톱10 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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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31일(한국시간) 결전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입성했다.

이수경 단장을 필두로 한 선수단 본단 38명은 직항편을 이용해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본단과 함께 출국했던 썰매 종목 등 코르티나담페초행 본단 7명은 프랑스 파리를 거쳐 현지로 향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와 쇼트트랙 이준서(성남시청)는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 앞에 섰다.

박지우는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이고, 이준서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주장이다.

개회식 남자 기수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서울시청)은 다음 달 4일 입국한다.

이수경 단장과 김택수, 김나미 부단장 등 선수단 임원은 밝은 표정으로 뒤를 따랐다.

그리고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피곤한 내색 없이 당당하게 입국장으로 나왔다.

이날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와 한인회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선수단을 반겼다.

선수단은 각각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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