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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맙다”…정정용 감독, 전역 앞둔 김천상무 9기 선수들에게 진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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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맙다”…정정용 감독, 전역 앞둔 김천상무 9기 선수들에게 진심 인사



2025년 10월 18일, K리그1 33라운드에서 FC안양에 1-4로 패한 김천상무. 하지만 경기 결과를 떠나, 이날은 선수단과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바로 9기 선수들의 전역을 앞둔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이다.



경기 요약: 흔들린 김천, 안양에 1-4 패배


김천은 경기 시작 직후 한가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이후 문성우, 모따에게 추가 실점하며 고전했다. 24분 원기종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44분 모따의 쐐기골로 승부는 결정됐다.



정정용 감독의 진심 어린 메시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팬들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분들께 죄송하고, 파이널 라운드를 잘 준비하겠다. 전역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 군인으로서, 선수로서 모두 최선을 다해줬다.”


전역 앞둔 9기 주요 선수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김천 유니폼을 벗는 9기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 이동경
  • 박상혁
  • 김승섭
  • 김강산
  • 이승원

이들은 원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되며, 각 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상무 특성에 대한 감독의 소신


김천상무는 매 시즌 대규모 전역 및 입대를 반복하는 팀 구조를 가진다. 이에 대해 정 감독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어느 팀이 1년에 40~50명이 바뀌겠나. 우리는 그 안에서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고, 그것이 원동력이다.”


전북 조기 우승…김천은 재정비 필요


같은 날 전북현대가 수원FC를 꺾으며 K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고, 김천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팀 재정비에 돌입하게 됐다.



마무리하며


전역이라는 군팀 특유의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김천상무 선수들. 정정용 감독의 말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빛날 이들의 다음 무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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