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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생 폭발한 맨유, 3연승으로 부활 신호탄…“이래서 우리가 돈을 썼다” 랫클리프·아모림 모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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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달린 맨유, 후벵 아모림 시대 본격 시동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확실한 반등의 흐름을 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맨유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멀티골에 힘입어 브라이턴을 4-2로 완파했다.

이로써 맨유는 선덜랜드(2-0), 리버풀(2-1)에 이어 리그 3연승을 달성하며 승점 16점으로 상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3연승은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첫 기록으로, 부진하던 맨유가 드디어 ‘날개’를 단 셈이다.


브라이언 음뵈모, ‘이적료값’ 하는 멀티골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브라이언 음뵈모(Bryan Mbeumo)**였다.
올여름 막대한 이적료 7,100만 파운드(약 1,357억 원)에 영입된 그는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음뵈모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빅클럽의 기대는 언제나 무겁다. 하지만 동료들이 도와줬고,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으려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7경기에서 맨유의 5골이 음뵈모, 쿠냐, 세스코의 합작으로 나올 만큼, 영입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투자 효과’에 웃는 랫클리프 구단주


맨유의 **공동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Sir Jim Ratcliffe)**도 오랜만에 미소를 지었다.
그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2억2,500만 파운드(약 4,300억 원)**를 투자하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단행했다.

  • 마테우스 쿠냐 : 6,250만 파운드(약 1,194억 원)

  • 브라이언 음뵈모 : 7,100만 파운드(약 1,357억 원)

  • 벤자민 세스코 : 7,370만 파운드(약 1,408억 원)

  • 센네 라멘스(골키퍼) : 1,810만 파운드(약 346억 원)

‘없는 살림에 큰돈을 썼다’는 비판 속에서도 그는 과감한 투자를 선택했다.
이제 영입생들이 연이어 득점하며 그 결단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이번 영입은 맨유가 오랜만에 제대로 한 투자”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아모림 감독, “이제야 우리가 원하는 축구가 나온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EPL 검증 공격수 영입’**을 직접 요청했다.
따라서 영입 선수들의 활약은 곧 그의 리더십과 직결되는 문제였다.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음뵈모는 파이널 서드에서 꾸준히 발전하는 득점 기계”라며 “쿠냐는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정말 훌륭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또한 “이제 맨유는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 모두에서 자신감을 찾았다”며 팀의 개선된 전술 완성도를 강조했다.


결론: 돈값 하는 맨유, 부활의 서막


맨유는 이번 시즌 초반까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영입생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팀 컬러가 살아나는 중이다.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랫클리프 구단주,
그리고 신임 감독 아모림이 그 돈을 ‘제대로 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연승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맨유는 다시 한 번 EPL 상위권 경쟁의 중심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금 맨유는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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