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티비 ] 뉴욕 양키즈의 전투적인 폭풍 영입 1년 181억 계약 골드 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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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공격적인 영입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후안 소토가 지역 라이벌인 뉴욕 메츠에 영입됨에 따라, 뉴욕 양키스는 공격적인 영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MLB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폴 골드슈미트와 1년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였다.
계약 총액은 1천250만 달러(약 181억2천만 원)이다.
골드슈미트와의 계약 소식
양키스는 2024시즌의 주전 1루수로 뛰었던 앤서니 리조가 FA 자격을 얻으면서 새로운 1루수 자원을 찾고 있다.
당초 크리스천 워커가 영입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워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년 6천만 달러(약 870억 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로 인해 양키스는 골드슈미트로 방향을 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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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슈미트의 경력과 성적
폴 골드슈미트는 통산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베테랑 선수이다.
그는 골드글러브를 4차례, 실버슬러거를 5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20년에는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상(MVP) 을 수상하였다.
2023년에는 154경기에서 타율 0.245, 22홈런, 65타점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024시즌의 OPS(출루율 + 장타율)는 0.716에 머물렀으며, 이는 그의 데뷔 후 처음으로 OPS 0.800 이하의 성적이다.
양키스의 최근 영입 동향
양키스는 최근 왼손 선발 투수 맥스 프리드, 2019년 NL MVP 코디 벨린저, 밀워키 브루어스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를 영입하였다.
골드슈미트의 영입을 통해 투타 전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골드슈미트와 류현진의 대결
골드슈미트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천적' 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까지 MLB에서 뛰었던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상대 타율 0.426(26타수 11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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