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美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올해 주목할 유일한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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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美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올해 주목할 유일한 한국 선수
입력2025.01.28. 오전 10:01
기사원문넬리 코다·리디아 고 등과 함께 이름 올려
“지난해 연속 우승 끊겼지만 꾸준한 모습 보여”[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주목할 선수 17명을 꼽은 가운데, 고진영이 유일한 한국 선수로 선정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28일(한국시간) 기사에서 고진영에 대해 “지난해 어깨 부상과 싸우면서 LPGA 투어 연속 우승 행진이 7년에서 끊겼지만 18개 대회에서 16번 컷 통과에 성공하며 여전히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우승 방식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진영은 지난해 ‘톱10’에 7차례 올랐고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2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셰브론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2번 우승한 이후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이 없다. 그는 자신이 나이가 들고 있다고 농담했지만 아직 서른 살도 되지 않았다. 우승할 타이틀이 더 많다”고 전망했다.
LPGA 투어는 오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25시즌에 돌입한다. 고진영은 개막전부터 출격해 LPGA 투어 통산 16승에 도전한다.
이외에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 주목할 선수로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태국),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 후루에 아야카(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 찰리 헐(잉글랜드), 로즈 장(미국), 로런 코플린(미국), 사소 유카(일본), 이민지(호주),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신인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아델라 세르누섹(프랑스) 등을 꼽았다.
매체는 그중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코다에 대해 “지난해 7번 우승했으며 출전한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기엔 그의 2번째 메이저 타이틀인 셰브론 챔피언십도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몇 가지 실수도 있었는데 가장 두드러진 건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한 것이라고도 전했다. 코다는 지난해 2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 T-모바일 매치플레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5연승을 달렸고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디안니카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US 여자오픈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컷 탈락을 당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완벽한 사람은 없고 부상 문제도 있었지만 코다는 시즌 말미 다시 강해졌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말할 것도 없이 지난해 활약상을 다시 보여줄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리디아 고에 대해서는 “작년 또 다른 대단히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뒀고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올림픽 금메달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데 필요한 27점째를 획득해, 지난해 11월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25시즌 개막전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 연속 우승 끊겼지만 꾸준한 모습 보여”[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주목할 선수 17명을 꼽은 가운데, 고진영이 유일한 한국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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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진영은 지난해 ‘톱10’에 7차례 올랐고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2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셰브론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2번 우승한 이후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이 없다. 그는 자신이 나이가 들고 있다고 농담했지만 아직 서른 살도 되지 않았다. 우승할 타이틀이 더 많다”고 전망했다.
LPGA 투어는 오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25시즌에 돌입한다. 고진영은 개막전부터 출격해 LPGA 투어 통산 16승에 도전한다.
이외에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 주목할 선수로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태국),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 후루에 아야카(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 찰리 헐(잉글랜드), 로즈 장(미국), 로런 코플린(미국), 사소 유카(일본), 이민지(호주),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신인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아델라 세르누섹(프랑스) 등을 꼽았다.
매체는 그중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코다에 대해 “지난해 7번 우승했으며 출전한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기엔 그의 2번째 메이저 타이틀인 셰브론 챔피언십도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몇 가지 실수도 있었는데 가장 두드러진 건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한 것이라고도 전했다. 코다는 지난해 2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 T-모바일 매치플레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5연승을 달렸고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디안니카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US 여자오픈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컷 탈락을 당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완벽한 사람은 없고 부상 문제도 있었지만 코다는 시즌 말미 다시 강해졌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말할 것도 없이 지난해 활약상을 다시 보여줄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리디아 고에 대해서는 “작년 또 다른 대단히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뒀고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올림픽 금메달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데 필요한 27점째를 획득해, 지난해 11월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25시즌 개막전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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