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손흥민 유로파리그 새역사 역대 최다 '전반 45분만에 드리블 성공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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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역사적인 경기
손흥민이 역사적인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 홋스퍼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엘프스보리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였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5승 2무 1패(승점 17)로 4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손흥민은 공격진의 부상으로 인해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였으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는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성적
토트넘은 엘프스보리전 이전까지 4승 2무 1패(승점 14)로 6위에 위치해 있었다.
리그와는 달리 UEL 성적이 좋았으며,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1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워 팀의 승리를 이끌고자 하였다.
토트넘의 성적은 20위권까지 승점 격차가 크지 않아,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다.
경기 전반의 손흥민 활약
손흥민은 전반 내내 엘프스보리의 좌측면을 허물며 활약하였다.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고조였으며, 개인기를 활용한 돌파를 선보였다.
특유의 턴 동작으로 상대 수비수를 벗겨내고,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연달아 크로스를 시도하였다.
코너킥 전담 키커로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만들어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결정력 부족
토트넘의 결정력이 아쉬운 상황이었다.
파페 마타르 사르와 마이키 무어 등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수비벽이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드리블 성공률 91%(10/11), 기회 창출 3회, 터치 66회, 박스 안 터치 10회, 코너킥 6회, 유효 슈팅 1회 등을
기록하며 활약하였다.
이러한 통계는 손흥민의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었다.
후반의 대반전
후반 들어 토트넘은 대반전을 이루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 복귀전을 치른 미키 반 더 벤을 체력 안배를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하였다.
그러나 라두 드라구신이 후반 21분에 부상을 당하여 교체되었고, 데인 스칼렛이 투입되었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팀은 후반에 상황을 반전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초신성들의 데뷔골
후반 25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스칼렛이 다이빙 헤더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38분, 다모라 아자이가 교체 투입된 지 3분 만에 스칼렛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후, 벼락 같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마이키 무어가 단독 드리블에 이은 깔끔한 마무리로 골을 넣었다.
이로 인해 세 명의 선수는 모두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기록
이날 경기로 손흥민은 UEL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손흥민은 엘프스보리전 드리블 성공 10회를 기록했다. 이는 UEFA 유로파리그 역사상 전반 45분 만에
달성한 역대 최다 드리블 성공 기록이다"라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기록은 손흥민의 뛰어난 개인 능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가 되었다.
손흥민은 경기에서의 활약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경기 후의 평가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8.5점을 부여하였다.
이는 손흥민의 전반적인 경기력과 기여도를 반영한 결과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초신성 3명의 데뷔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손흥민의 휴식과 영건들의 활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경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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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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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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