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NBA 10시즌 뛴 베테랑 가드 테리 로지어 샬럿 호텟 소속 시절 베팅 가담 혐의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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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로지어는 NBA에서 10시즌을 뛴 베테랑 가드이다.
그는 자신의 경기 내용과 관련된 베팅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의혹은 2025년 1월 31일에 보도되었으며, 여러 언론에서 다루어졌다.
연방 검찰의 조사 시작
연방 검찰은 로지어의 불법 행위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SPN 등 현지 언론이 이 사실을 보도하였으며, 아직 범죄 혐의가 적용된 것은 아니다.
이 소식은 월스트리트 저널이 최초로 보도하였고, NBA 사무국이 이를 확인하였다.
조사 대상 경기와 상황
조사는 로지어가 샬럿 호넷츠에서 뛸 당시의 경기와 관련이 있다.
2023년 3월 23일에 열린 샬럿과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의 경기가 문제의 경기로 지목되었다.
로지어는 해당 경기에서 9분 36초를 뛰고 발 문제로 경기에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그 경기에서 5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베팅 참가자들의 의혹
로지어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전체를 결장하게 되었고, 이는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베팅 참가자들은 로지어의 스탯과 관련된 사이드 베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들은 로지어의 부상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로지어의 부상과 베팅 기준선
당시 일부 베팅 업체들은 로지어의 사이드 베트 기준선을 21.5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설정하였다.
그러나 경기 몇 시간 전, 특별한 부상 소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선이 하향 조정되었다.
이로 인해 베팅 참가자들은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로지어가 부상 정보를 비밀리에 흘렸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NBA의 과거 사건과 유사성
NBA는 과거에 유사한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지난해 4월, 토론토 랩터스 선수 존테이 포터가 자신의 부상 관련 기밀 정보를 도박사들에게 제공한 사건이 있었다.
포터는 자신의 팀이 진다는 것에 돈을 걸어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의 공식 입장
NBA 사무국은 로지어의 퍼포먼스와 관련된 베팅에서 비정상적인 동향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리그는 조사를 진행하였으나, 어떤 규정 위반 행위도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뉴욕 동부지방 검찰청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며, NBA는 이에 협조하고 있다.
로지어 변호사의 주장
로지어의 변호사 짐 트러스티는 2023년 리그 사무국의 조사에서 로지어가 잘못한 일이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현재 사법 당국의 조사에서도 같은 결론이 나올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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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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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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