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새 시즌 30일 개막...유해란·코르다·리디아 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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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새 시즌 30일 개막...유해란·코르다·리디아 고 출전
입력2025.01.29. 오후 7:40
기사원문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이 30일(현지 시각) 막을 올린다.
유해란./세마스포츠마케팅
개막전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힐턴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다. LPGA 투어 선수들과 스포츠·연예게 유명 인사들이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LPGA 투어 선수들은 2023·2024시즌 각 대회 우승자만 출전 자격을 얻는데, 올해 출전 선수 32명 중에는 유해란(24), 양희영(36), 고진영(30), 김효주(30), 김아림(30)까지 한국 선수 5명이 포함됐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상위 25명 중 17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시즌 3승을 합작하는 데 그친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유해란은 세계 랭킹 7위, 양희영은 11위, 고진영 12위, 김효주 27위, 김아림은 55위에 올라 있다.
유해란과 양희영은 둘 다 2023년 1승, 2024년 1승을 거뒀다. LPGA 투어 데뷔(2018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우승 없는 시즌을 보낸 고진영은 올해 평소보다 일찍 시즌을 출발한다. 김효주는 2023년, 김아림은 작년에 각각 한 번씩 우승했다.
고진영./세마스포츠마케팅
지난해 LPGA 투어 7승을 거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27·미국),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세계 2위 리디아 고(28·뉴질랜드)도 올 시즌 개막전부터 나선다. 코르다는 작년 말 아버지와 함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참가한 뒤 일주일 정도 골프채를 잡지 않고 휴식을 취했고, 이후 일부 장비를 교체하며 점검했을 뿐 구체적인 훈련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코르다는 “작년은 작년이다. 부담이 더해지면 도움이 되지 않고 즐거움을 빼앗아간다”며 “작년은 배움의 한 해였고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이 배웠다. 많이 성장했고 자신감이 커졌다”고 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리디아 고는 “어떤 사람들은 ‘너는 다 이뤘는데 왜 여전히 그걸 하길 원하느냐’고 묻지만, 끝이 아니다”라며 “골퍼로서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했다.
유해란./세마스포츠마케팅
개막전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힐턴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다. LPGA 투어 선수들과 스포츠·연예게 유명 인사들이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LPGA 투어 선수들은 2023·2024시즌 각 대회 우승자만 출전 자격을 얻는데, 올해 출전 선수 32명 중에는 유해란(24), 양희영(36), 고진영(30), 김효주(30), 김아림(30)까지 한국 선수 5명이 포함됐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상위 25명 중 17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시즌 3승을 합작하는 데 그친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유해란은 세계 랭킹 7위, 양희영은 11위, 고진영 12위, 김효주 27위, 김아림은 55위에 올라 있다.
유해란과 양희영은 둘 다 2023년 1승, 2024년 1승을 거뒀다. LPGA 투어 데뷔(2018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우승 없는 시즌을 보낸 고진영은 올해 평소보다 일찍 시즌을 출발한다. 김효주는 2023년, 김아림은 작년에 각각 한 번씩 우승했다.
고진영./세마스포츠마케팅
지난해 LPGA 투어 7승을 거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27·미국),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세계 2위 리디아 고(28·뉴질랜드)도 올 시즌 개막전부터 나선다. 코르다는 작년 말 아버지와 함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참가한 뒤 일주일 정도 골프채를 잡지 않고 휴식을 취했고, 이후 일부 장비를 교체하며 점검했을 뿐 구체적인 훈련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코르다는 “작년은 작년이다. 부담이 더해지면 도움이 되지 않고 즐거움을 빼앗아간다”며 “작년은 배움의 한 해였고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이 배웠다. 많이 성장했고 자신감이 커졌다”고 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리디아 고는 “어떤 사람들은 ‘너는 다 이뤘는데 왜 여전히 그걸 하길 원하느냐’고 묻지만, 끝이 아니다”라며 “골퍼로서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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