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의 영입에 실패한 이후, 새로운 대체 자원으로 앙투안 세메뇨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영국의 스포츠 매체 '풋볼 팬캐스트'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음뵈모 영입에 나서면서 맨유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맨유는 음뵈모를 놓칠 경우를 대비해 약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200억 원)의 대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브렌트포드 소속의 음뵈모는 1999년생으로 카메룬 출신의 공격수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올 시즌 38경기에 출전하여 20골과 7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음뵈모는 맨유의 이적 목표로 부상했으나, 토트넘의 적극적인 영입 의지로 인해 상황이 급변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음뵈모의 영입을 위해 브렌트포드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맨유는 음뵈모 영입을 사실상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트리뷰나'는 맨유가 더 이상 과도한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없으며, 다른 공격 옵션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맨유가 주목하는 대체 자원은 앙투안 세메뇨로, 그는 2000년생의 가나 출신 측면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

세메뇨는 브리스톨 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여러 팀에 임대되어 경험을 쌓았다. 그는 2022-23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본머스에 합류하였고, 이후 2023-24 시즌 공식전에서 3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세메뇨는 현재 본머스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으며,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공식전 42경기에서 13골과 6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있다.

맨유는 음뵈모 영입 실패의 여파로 공격진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풋볼 팬캐스트'는 후벤 아모림 감독이 공격진을 전면 개편하고자 하며, 토트넘이 음뵈모를 영입할 경우 세메뇨를 우선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머스는 세메뇨의 이적료로 약 6,500만 파운드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메뇨는 음뵈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운그레이드라는 평가를 받지만, 현재 맨유 공격진보다는 분명한 업그레이드로 여겨지고 있다.

이처럼 맨유는 음뵈모의 영입 실패 후,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세메뇨를 적극 검토하며 팀의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고화질 스포츠중계 365티비




https://365tvda.com/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