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은 손쉬운 상대였다”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타이틀전 제안도 거절한 이유와 충격 은퇴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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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UFC 최고 유망주였던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UFC 페더급 팬들에게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러시아)는 차세대 챔피언으로 기억된다
그는 독특한 체형과 창의적인 타격, 서브미션 기술로 데뷔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랜든 데이비스를 상대로 보기 드문 서브미션을 성공시키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제레미 스티븐스, 카일 보크니악, 캘빈 케이터 등 강자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6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 시기 그는 맥스 할로웨이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위협하는 차세대 페더급 챔피언 후보로 평가받았다
정찬성과의 맞대결 무산 “손쉬운 상대였다”는 코치의 발언
자빗이 상승세를 타던 시절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공개적으로 대결을 요청했다
하지만 자빗의 코치는 인터뷰에서 “정찬성은 자빗에게 손쉬운 상대였다
3라운드 경기라면 타이틀 도전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제안을 거절했다
이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두 선수의 맞대결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3년의 공백과 야이르 로드리게스전 무산
자빗은 타이틀 도전권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야이르 로드리게스와의 경기가 다섯 차례나 무산되며 3년의 공백기를 보냈다
활동 중단이 길어지면서 그는 자연스럽게 챔피언 경쟁에서 멀어졌다
데이나 화이트의 4차례 복귀 제안 끝내 옥타곤을 떠나다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자빗의 복귀를 위해 최소 네 차례 직접 제안했다
화이트는 “자빗은 챔피언이 될 재능을 가진 선수였다
복귀만 한다면 바로 타이틀전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자빗은 끝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022년 그는 건강 문제와 박사 학위 과정 진학을 이유로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페더급 3위였던 그는 타이틀전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옥타곤을 떠나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다시 회자되는 자빗의 커리어 잃어버린 천재의 상징
최근 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Bloody Elbow)는
UFC 전 체급을 통틀어 가장 유망한 파이터 중 한 명이었던 자빗이
화이트의 타이틀전 제안마저 거절한 이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자빗의 은퇴는 단순한 커리어 중단이 아니라
MMA 역사 속 잃어버린 천재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그의 복귀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많은 팬들은 여전히 “만약 자빗이 복귀했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의 커리어는 완성되지 않은 전설로 기억된다
그의 기술과 잠재력, 그리고 미완의 스토리는 여전히 UFC 팬들의 마음속에서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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