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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가족 향해 돌진한 팬, 유모차에 스마트폰 들이대…도 넘은 행동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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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가족과 이동 중 ‘무단 접근’ 논란


LA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가족과 함께 이동하던 중 한 팬이 경호를 뚫고 돌진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매체 ‘제이캐스트’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의 보도를 인용하며 “오타니의 아기에게 무단으로 접근한 팬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고 전했다

영상 속 오타니는 사복 차림으로 생후 몇 달 된 첫째 딸을 유모차에 태운 채 이동 중이었다
경호원이 앞에서 안내했고, 아내 미미코 씨가 뒤따르며 조용히 이동하던 순간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갑자기 달려와 유모차 안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려 했다

즉시 경호원이 제지하며 오타니 가족을 안전하게 이동시켰지만
순간적인 돌발 행동에 주변 팬들과 관계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SNS 확산 후 팬들 반응 엇갈려


이 장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팬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이어졌다
일부는 “경호 제지가 너무 늦었다”, “선수 가족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라며 비판했고
다른 일부는 “해당 남성이 특수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옹호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대다수 팬들은 “허락 없이 촬영하거나 접근하는 것은 명백한 무례”라며
“오타니뿐 아니라 모든 선수 가족의 사생활이 존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 내 반응 “사생활 침해는 용납될 수 없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다
“일본 문화에서는 사적인 영역에 무단으로 다가가는 것을 매우 실례로 여긴다”,
“아기까지 촬영하려 한 것은 선을 넘은 행동이다”,
“팬심이 아니라 집착으로 보인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일본 언론들도 “세계적인 스타의 가족이라 해도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다”며
메이저리그 구단의 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타니, 아버지이자 슈퍼스타로


오타니는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첫째 딸의 탄생을 직접 알렸다
그는 투타 겸업 복귀 후에도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며
월드시리즈에서 타율 0.333(27타수 9안타) 3홈런 5타점 6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투수로는 1패를 기록했지만
다저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4승 3패로 꺾고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렵다
선수와 가족의 사생활이 존중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열정적인 팬이라도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오타니 쇼헤이의 세계적인 인기만큼이나
그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과 팬들의 성숙한 의식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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