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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파커, 오심으로 꿈 잃다…“심판의 판단이 내 아이의 삶까지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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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우세에도 판정패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파커는 2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조슈아 부아치(32)와의 경기에서 경기 내내 우세를 보였다. 철저한 전략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승리를 확신했으나, 심판단의 판정은 뜻밖이었다.

  • 영국인 마커스 맥도넬·외국 심판 살바도르 살바: 96-94로 부아치 승

  • 그제고르즈 몰렌다: 95-95 무승부

파커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내가 쉽게 이긴 경기였다. 잽으로 상대를 계속 제압했다. 링에서 드레싱룸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모든 이가 내가 이겼다고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가족과 커리어를 위해 싸우는 복서


파커는 경기 승리로 딸과 곧 태어날 아이의 삶까지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복싱을 한다. 그런데 그걸 빼앗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해선 안될 장난 같다”고 말했다.

또한 파커는 “상대는 단 한 번도 깨끗한 펀치를 가하지 못했다. 초반 한 라운드만 준 것이 전부다. 명백히 잘못된 판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레전드들도 판정에 동의


이번 판정에 대해 경기 해설을 맡은 전 세계 챔피언 칼 프램프턴, 대런 바커, 배리 존스 모두 파커의 우세를 인정했다. 프램프턴은 “복싱에 평생 몸담은 나로서는 이 판정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심판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더선’은 “이번 판정은 파커의 커리어와 가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그의 팀은 항소를 준비 중이지만, 이미 잃어버린 기회를 되찾기는 쉽지 않다”고 보도했다.



향후 전망


이번 판정은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파커의 커리어와 가족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항소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사건은 복싱 판정의 공정성과 심판 능력 문제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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