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PO 활약, 미국 언론 극찬 “LAFC, MLS컵 우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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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오스틴FC에 4-1 승…손흥민 1골 1도움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1라운드 2차전에서 오스틴FC를 4-1로 대파하며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이 빛났다.
손흥민은 동료 드니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까지 드리블 돌파 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미국 현지 언론, 손흥민 독보적 활약 집중 조명
글로벌 축구 매체 미국판 ‘골닷컵 US’는 손흥민의 플레이를 집중 조명하며 LAFC의 MLS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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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톨마치 기자: “손흥민-부앙가 듀오는 독보적 조합. 현재 경기력이 이어진다면 LAFC는 MLS컵 우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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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한들 기자: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손흥민. 오스틴을 완벽히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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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라비두 기자: “손흥민은 마치 수년째 MLS에서 뛰는 선수처럼 자연스럽다. LAFC와 손흥민 모두 전성기다.”
손흥민 MLS 데뷔 이후 경이로운 기록
손흥민은 8월 LAFC 데뷔 이후 12경기에서 10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수훈 선수’ 6회를 차지했다.
특히 LAFC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2025 AT&T MLS 올해의 골’을 수상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프로 첫 리그 우승 도전, MLS컵 향한 기대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한 이후, 이번 MLS 무대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LAFC와 손흥민의 활약이 MLS컵 우승으로 이어질지, 미국 현지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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