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넌 존슨, 토트넘 100번째 출전 달성…손흥민과 특별한 인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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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 토트넘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브레넌 존슨(24)이 구단 통산 100번째 출전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슨은 2023년 여름 이적 후 구단의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시즌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존슨은 2023년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5500만 유로(약 911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노팅엄 시절 109경기에서 29골·1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그는 이후 토트넘에서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중요한 순간의 해결사, 유로파리그 결승골


존슨은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우승을 이끌었다. 구단은 “전반 42분 나온 그의 마무리가 결승골이 되었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존슨은 이 시즌 18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으며, 손흥민이 간절히 원하던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팬들의 혹평 속에도 굳건한 입지


올 시즌 들어 존슨은 경기력에 기복을 보이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SNS와 일부 전문가들은 그의 비효율적 플레이와 판단력 문제를 지적하며 방출을 요구하기도 했다. 영국 출신 해설위원 제이미 오하라도 “존슨은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존슨을 계속 신뢰하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존슨을 선호하며, 그는 구단에서 미래가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특별한 인연


존슨은 손흥민을 향한 존경심과 애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손흥민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히며, 함께할 수 있음에 영광을 표했다. 또한 존슨은 손흥민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디다스 축구화 ‘F50 프로 손 태극7’을 신고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손흥민의 고별전에서는 선제골을 넣고 손흥민과 세리머니를 선보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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