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포기’ 셰인 비버, 토론토 잔류…231억 선수 옵션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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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월드시리즈 도전 투수 비버와 재계약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 투수 셰인 비버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포기하고 2026시즌 1600만 달러(약 231억 4000만 원)의 선수 옵션을 실행하며 팀에 잔류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에 따르면, 비버는 이번 선택으로 토론토 로테이션에 안정감을 불어넣고 향후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일 기회를 확보했다.



비버, 정상급 투수 입증


비버는 2018년 클리블랜드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꾸준히 성장했다.

  • 2019년: 15승 8패, 평균자책점 3.28, 259탈삼진

  • 2020년 단축 시즌: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

2024년 트레이드로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그는 토미존 수술 후 복귀하며 8월 23일 마이애미전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 시즌 막판 팀 전력에 큰 힘이 됐다.



포스트시즌 활약과 WS 7차전 설욕 의지


비버는 올해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토론토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다만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연장 11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우승을 놓쳤다.

그는 “클럽하우스가 그립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결정으로 비버는 내년 시즌 우승 재도전과 개인 가치를 동시에 노릴 수 있게 됐다.



결론: 전략적 선택으로 내년 FA 대비


30세의 정상급 투수가 FA를 포기하고 선수 옵션을 행사한 이번 선택은 단순한 잔류가 아닌, 장기적인 커리어 전략으로 해석된다. 토론토와 비버 모두에게 윈윈(win-win) 전략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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