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자이언츠 희망+재건의 중심! 美 이정후 팬클럽 후리건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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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자이언츠 희망+재건의 중심!” 美 이정후 팬클럽 주목…1584억 잭팟→팀 내 타율 1위, ‘정후앓이’ 계속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한국인 타자 이정후가 미국 현지 팬클럽 ‘후리건스(HooLeeGans)’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정후와 팬클럽의 올 시즌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1584억 원 가치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2025 시즌


2년 차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이정후는 150경기에서 타율 0.266, 10홈런, 63타점, 88득점, 12도루를 기록했다. 출루율 .324, 장타율 .391, OPS .715를 기록하며 팀 내 최고 타율 선수가 되었다. 특히 메이저리그 3루타 전체 3위(12개)를 기록, 2005년 스즈키 이치로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후리건스 팬클럽의 열정과 희망


시즌 초반 3번 타순에서 활약하며 팬클럽은 51명의 회원이 주황-노란 가발을 쓰고 열정을 뽐냈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타순이 하락하며 팬클럽의 열기도 다소 식었다. 그럼에도 팬들은 이정후를 희망의 아이콘으로 보고 있다.


팬클럽 공동 주최자 나탈리는 “이정후는 우리를 알아보고 있다”며 “자이언츠 팬으로 산다는 건 고통스럽지만 그가 희망을 준다”고 말했다.





수비에서의 화제와 실수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수비에서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릎 사이에 공을 끼워 잡는 호수비가 인상적이었으나,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공을 던지는 실수도 있었다. 팬들은 이를 농담 섞어 “그 일은 우리끼리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자이언츠 리빌딩의 중심


팬들은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재건의 핵심이라고 믿는다. 후리건스 멤버 라이언은 “이정후가 자이언츠 재건의 중심에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시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팬들과 구장 전체가 ‘정후 리’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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