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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이재아, 골프 전향 2년 만에 첫 우승…“눈물의 감동 드라마”
테니스에서 골프로…3번의 수술을 이겨낸 도전의 결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가 골프 선수로 전향한 지 2년 만에 드디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유망한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연이은 세 차례의 큰 수술로 인해 테니스를 포기해야 했고, 오랜 슬럼프를 겪은 끝에 새로운 도전으로 골프를 선택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이수진 씨는 10월 1일 SNS를 통해 “10년을 달려온 테니스의 길이 멈췄을 때, 재아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 시간을 함께 울며 버텼다”고 밝혔습니다.
눈물의 우승…“17·18번 홀 연속 버디로 마무리”
이재아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놀라운 집중력으로 17번 홀 버디, 18번 홀 롱퍼트 버디를 기록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수진 씨는 “어떤 대회도 나가지 않던 아이가 처음으로 용기를 냈고,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습니다. “재아가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이번 우승은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포츠 가족의 도전 정신, 다시 쓰는 성장 스토리
이재아는 이동국·이수진 부부의 둘째 딸로, 다섯 남매 중 한 명입니다. 어릴 적부터 스포츠 DNA를 물려받아 테니스 유망주로 성장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진로를 전환해야 했습니다.
포기 대신 도전을 택한 이재아는, 골프라는 낯선 분야에서도 성실함과 끈기로 2년 만에 결실을 맺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이재아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
이번 첫 우승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부상과 좌절을 딛고 다시 필드 위에 선 이재아의 여정은 이제 막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그녀의 담담하고도 단단한 성장은 많은 청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스포츠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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